물 많이 마시면 설탕, 소금, 포화지방 섭취 감소해
2016-03-08
신체의 2/3가 물로 이루어져 있는 사실을 생각하면 물을 마시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자명해 보인다.
물 섭취량 증가가 건강 지표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조사하고자 연구진은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NHANES) 2005-2012로부터 성인 18,300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진은 대상자들에게 3~10일 간격으로 떨어진 이틀 동안 섭취한 모든 음식과 음료수를 회상하게 하였다.
대상자들은 평균 1일 4.2컵의 순수 물, 즉 총 수분 섭취량의 30%를 조금 넘긴 양을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대상자들의 평균 칼로리 섭취량은 2,157칼로리로서, 가당음료에서 125칼로리, 디저트, 패스츄리, 과자, 기타 부가적인 음식에서 432칼로리를 섭취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번 연구 결과, 순수 물을 매일 1~3컵 더 마신 사람에서 총 에너지 섭취량이 매일 68~502칼로리 감소하고 소금 섭취량도 78~235g 감소하였다. 또한 물 섭취량이 많은 사람은 설탕의 경우 5~18 g, 콜레스테롤의 경우 7~21 g 덜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n 교수 및 연구진은 이러한 효과가 인종, 민족, 교육수준, 소득수준, 체중에 관계없이 비슷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여성보다는 남성에서, 고령자보다는 청년 또는 중년 성인에서 이러한 효과가 더 컸다. 이러한 차이에 대해 An 교수는 남성과 청년 또는 중년 성인에서 하루 섭취 칼로리가 더 높기 때문일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물을 많이 마심으로써 체중도 조절할 수 있고 설탕, 소금, 포화지방 섭취도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한다. 일리노이대학 Ruopeng An 교수는 이러한 연구 결과를 Journal of Human Nutrition and Dietetics지에 발표하였다.
물 섭취량 증가가 건강 지표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조사하고자 연구진은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NHANES) 2005-2012로부터 성인 18,300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진은 대상자들에게 3~10일 간격으로 떨어진 이틀 동안 섭취한 모든 음식과 음료수를 회상하게 하였다.
An 교수는 각 대상자들이 섭취한 음식과 음료수로부터 순수 물 섭취량을 비율로 환산하였다.
대상자들은 평균 1일 4.2컵의 순수 물, 즉 총 수분 섭취량의 30%를 조금 넘긴 양을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대상자들의 평균 칼로리 섭취량은 2,157칼로리로서, 가당음료에서 125칼로리, 디저트, 패스츄리, 과자, 기타 부가적인 음식에서 432칼로리를 섭취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번 연구 결과, 순수 물을 매일 1~3컵 더 마신 사람에서 총 에너지 섭취량이 매일 68~502칼로리 감소하고 소금 섭취량도 78~235g 감소하였다. 또한 물 섭취량이 많은 사람은 설탕의 경우 5~18 g, 콜레스테롤의 경우 7~21 g 덜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n 교수 및 연구진은 이러한 효과가 인종, 민족, 교육수준, 소득수준, 체중에 관계없이 비슷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여성보다는 남성에서, 고령자보다는 청년 또는 중년 성인에서 이러한 효과가 더 컸다. 이러한 차이에 대해 An 교수는 남성과 청년 또는 중년 성인에서 하루 섭취 칼로리가 더 높기 때문일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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