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

번아웃 신드롬 (Burnout Syndrome)

야국화 2013. 9. 27. 17:06

 

번아웃 신드롬
 
번아웃 신드롬(Burnout Syndrome)이란 어떤 일에 지나치게 몰두하던 사람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극도의 피로감을 이기지 못해 무기력증이나 자기혐오, 직무거부등에 빠지는 증후군으로 탈진
또는 연소 증후군이라고 도 하며 정열적이고 이상이 높은 사람과, 인내심이 부족해 뭐든지
빨리 끝내려는 사람일수록 이 현상에 빠지 기가 쉽다고 한다.
전국보건의료노조가 조합원 2만2,23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보건의료산업에
종사하는 노 동자 중 ‘본인의 기분과 상관없이 웃거나 즐거운 표정을 지어야 하는 일’을 수행하는
 비율이 91.7%, ‘현재 본 인의 업무가 환자-보호자를 대상으로 하기에 매우 힘든 상황’이라는
 의견이 87.5%로 나타났다.
이렇게 병원 노동자의 업무로 인한 탈진 현상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병원에서는 감정노동에 대한
 문제해결을 위한 대응방안이 미비하다고 한다.
< 번아웃 신드롬을 탈출하는 방법 >
1. 스테일레스 상태를 감지하고 대응하라! 스테일레스(Staleness)란 번아웃이 오기 전 모든 의욕이 사라지고 맥이 빠지는 증상을
뜻하는 말로 이 시기에 충분한 휴식을 하지 못하면 번아웃 신드롬으로 연결된다.
2. 휴식시간을 즐겨라! 임원 및 팀장들은 팀원들이 자유롭게 휴가나 연차를 활용해 재충전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하며, 휴가 기간에도 꼭 뭔가를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이
 쉴 수 있는 자기만의 시간을 갖 는 것이 중요하다.
3. 균형 있는 삶의 태도를 유지하라! 1) 일이나 성공에 대한 집착을 버리자!        회사와 일에 집착하고 모든 것을 거는 태도 보다는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성취감도
        높일 수 있는 삶의 태도로 전환해야 한다. 2) 내 삶의 우선순위를 정하자!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우선순위가 필요하다.
       직장에서 책임과 의무를 다했다면 개인의 삶의 권리도 누릴 의무가 있다. 3) 평생 학습하자! 4) 나만의 놀이를 갖자!        업무와 일상에 지친 자신을 위한 돌파구 마련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