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이미지
마음속 그림대로 끌려온다.
셰익스피어는 "미덕을 갖추지 못했다면 가진 척이라도 하라"고 말한 바 있다.
이 위대한 진리를 생각해 보고 그것이 암시하는 바를 따를 필요가 있다.
미덕을 가진 체한다는 것은 상상을 통해 그것을 갖고 있는 것처럼 행동한다는 뜻이다.
자신이 되고자 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그런 사람이 되었을 때의
자기 모습을 이미지로 그려 마음속에 항상 간직하고 있으면 된다.
- 클로드 브리스톨의《신념의 마력》 중에서 -
* 밑그림이 좋아야 진짜 그림도 좋아집니다.
자기 머릿속에 '훌륭한 사람'으로 그려놓은 것과
그냥저냥 대충 그려놓은 것과는 훗날의 차이가 큽니다.
자기 이미지를 늘 멋있게, 아름답게, 당당하게 그리세요.
오늘의 모습보다 내일 더 좋은 모습을 그리며 새 날을 맞으면 하루가 늘 새롭습니다.
-----------------------------------------
나의 밑그림은 무엇이었나?
유화처럼 하도 덧칠을 많이하여 이젠 원래가 무엇이었는지 조차 기억이 없다.
투명한 수채화 처럼 처음처럼 일관된 그림이 아니어서 그런가?
자꾸만 변해가는 내모습에서 자신감도 도전력도 많이 떨어져 나간듯하다.
중후하면서도 깊이있는 그림이기를 원했는데...
아직도 그림을 반 밖에 안그렸으니 다시 한번 심호흡을 하고 호흡을 가다듬어야겠다.
나의 조급함이 나를 망치는것 같다.
크게 보고 크게 생각하고 귀는 크게 열고 입은 닫아야겠다.
오늘도 다시 한번 화이팅하는 하루가 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