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아들이 사막을 여행하고 있었다.사막은 불덩어리 같이 뜨거웠다.
아들이 아버지께 말하였다."목이 마르고 지쳐서 죽을 지경입니다."
그러자 아버지가 아들을 격려하였다."곧 사람이 사는 마을이 나올 것 같으니 조금만 참고 더 가 보자."
조금 더 가다 보니 사람의 무덤이 하나 있었다. 아들이 부르짖었다.
"저것 보세요! 저 사람도 우리처럼 지쳐서 마침내 죽고 만 거예요!"
그러자 아버지가 말했다. "아니다. 무덤이 여기 있다는 것은 가까운 곳에 사람이 산다는 증거이다.
조금만 더 참고 가 보자."
과연 두 사람은 가까운 곳에서 마을을 발견하여 여행을 계속 할 수 있었다..
..
컵에 물이 반쯤 남아 있는 것을 보고 전자는 '반밖에 물이 없네'라고 말하고
후자는 '반이나 남았네'라고 말합니다.
'반밖에 없네'라고 말하는 사람은 아쉬움속에 부정적인 사고가 있지만
'반이나 남았네'라고 말하는 사람은 긍정속에 여유가 있어 보여서 좋습니다.
천만원의 동산(動産)을 가지고 천만원을 가지고 있어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가 반면
남들은 몇억,몇십억을 가지고 있는데 왜 나는 고작 천만원밖에 없을까...? 라고
불행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가난은 단지 불편할 뿐이라고' 모두들 듣기 좋게 말하지만
가난은 불편할 정도가 아니라 삶에 있어서 고통일때도 많겠죠.
그렇지만 불평을 늘어 놓는다고 생활이 달라지지 않듯이
어려운 생활속에서도 긍정적인 사고와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살아간다면
그보다 더 행복한 삶이 있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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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떠올리며 하루를 마감 합니다.
낼 죽는다. 해도 후회 없도록 살아야 할텐데.
오늘도 투덜거리다 하루를 접는다.
긍정적 사고가 삶의 모토이고
차돌처럼 단단하게 들국화처럼 튼튼하게 살기를 원하나
남들 보기엔 그렇게 보이려나?
하여튼 나 스스로에 대한 불만이 늘어간다.
늙어가나?
자존심 덩어리인 내가
이렇게 무너질순 없다.
아자 아자
낼 부턴 투덜이 스머프 가면을 벗고
사랑스럽고 귀여운 스머프가 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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