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상식

임플란트·노안수술‥ 아리송한 궁금증 大 해부!

야국화 2015. 10. 6. 13:25

임플란트·노안수술‥ 아리송한 궁금증 大 해부!

  • 입력 : 2013.06.28 17:25


    액티브시니어를 위한 4大 수술 궁금증 풀이


    임플란트는 왜 병원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일까? 왜 허리 아플 때 어떤 병원은 수술하라는데, 어떤 병원은 주사만 맞게 할까? 당장 걷기 힘들 정도로 무릎이 아픈데 좀 더 기다리라는 이유는 뭘까? 임플란트, 인공관절, 척추수술, 노안수술은 활기차고 행복한 후반생을 살고 싶은 액티브시니어에게 필요한 대표적인 4가지 수술이다.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부분이 많고, 치료법이 워낙 다양해 시니어가 ‘병원쇼핑’을 많이 하는 분야이기도 하다. 하지만, 더 이상 수술을 위해 발품을 팔 필요도, 광고지를 뒤질 필요도 없다. 수술과 관련한 궁금증을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해소해 보자.

    Q 01 노안수술 받으면 세상이 밝아질까?
    많은 이들이 라식수술 같은 시력교정술을 받고 “세상이 밝아졌다”고 표현한다. 아침에일어나자마자 안경을 찾아 쓰지 않아도 되는 점이 약간의 건조감이나 눈부심 등의 불편함을 상쇄할 정도로 만족도가 높다. 그렇다면 가까운 곳이 잘 안 보이는 노안을 교정하는 노안수술은 어떨까? 시력교정술처럼 세상이 밝아지는 경험을 할 수 있을까?

    노안수술은 70~80대에도 안전
    노안수술을 받으면 신문처럼 작은 글씨도 가까이서 척척 읽을 수 있을까? 이런 부푼 기대감에 대해 전문의들은 “아니다”라고 분명하게 말한다. 노안수술은 ‘멀리 있는 것을 안경 쓴 것처럼, 가까이 있는 글씨를 마치 돋보기 쓴 것처럼 무조건 잘 보이게하는’ 시력교정술이 아니다. 장재우 교수는 “노안수술은 완벽하게 잘 보이도록 만드는 것이 아니라 가까운 곳도, 먼 곳도 평균적으로 잘 볼 수 있게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점은 분명이 알고 수술에 임해야 한다. 그렇다면 안전성 문제는 어떨까? 전문의들은 노안수술은 나이와 무관하게 70~80대에도 안전하게 받을 수 있는 수술이라고 말한다. 오히려 안전을 의심하는 것이 이상할 정도로 간단한 수술이라는 설명이다. 노안수술에 대한 불안함이 있다면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해 궁금증을 풀고 수술 여부를 결정하자.

    10명 중 8~9명은 만족
    노안수술 전 눈 상태가 어땠는지에 따라 만족도가 높을 수도 있고 낮을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노안수술 후 85~90% 환자는 만 족한다. 정의상 교수는 “노안수술 목표는 어떤 활동을 하더라도 크게 무리가 따르지 않을 정도로 잡는 것이 일반적이다”라며 “대부분 환자가 노안수술 후 불편함 없이 정상적으로 생활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나머지 10% 환자는 일상생활의 시각 활동에 제약을 겪는다. 아주 작은 글씨를 볼 때 다시 돋보기를 쓰거나, 야간에 흐릿함이 생기거나 멀리 있는 이정표 등이 잘 보이지 않을 수 있다.

    안경 쓰던 사람이라면 노안수술 받는 게 좋아
    원래 안경을 안 쓰고는 멀리도 가까이도 잘 안 보이던 사람에게 노안이 찾아온 경우, 수술에 따른 만족도는 100%에 가깝다. 이 경우 무조건 노안수술을 권한다. 안경을 안 쓰면 가까운 곳은 잘 보이는데 먼 곳은 잘 안 보이는 근시성 노안도 만족도는 비교적 높다. 근시수술 후 오히려 먼 곳이 잘 보이게 되므로 골프나 여행 시 안경이 없어도 불편함이 덜하다.

    안경을 안 쓰던 사람은 만족도 낮추고 수술해야
    젊을 때 안경을 안 쓰고 멀리 있는 것도 잘 보던 사람은, 노안수술 시 만족도를 낮춰야 한다. 원래 멀리까지 잘 보던 기대치가 있어 노안수술을 받으면 가까운 곳도 100% 잘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기대치만큼 잘 보기는 힘들다. 특히 멀리 있는 것을 보는 시력은 다소 떨어질 수 있다.

    60대까지 큰 불편 없으면 수술 안 해도 돼
    노안은 40대에 시작돼 50대까지 심해진다. 하지만 60대가 되면 더 이상 진행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50대에 큰 불편함 없이 지낸 사람이 60대가 지난 후에 굳이 수술받을 필요는 없다. 단, 백내장이 생기거나 갑자기 가까운 글씨를 자주 읽어야 하는 생활환경의 변화가 생기면 수술을 받는 것이 도움이 된다.

    백내장 생겼으면 인공수정체 삽입술
    노안수술은 대표적인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경우와 라식을 하는 경우다. 정 교수는 “백내장이 생기기 전이면 라식수술, 백내장이 생겼으면 인공수정체삽입술을 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권했다.

    Health TIP> 노안수술은 어떻게 하는가?
    인공수정체삽입술 인공수정체삽입술이란 원래 사람이 갖고 있는 노화된 수정체를 빼내고 인공수정체를 넣는 수술이다. 각막(눈의 검은자)과 공막(눈의 흰자) 사이를 2mm 절개하고 안이 생긴 수정체를 초음파로 부순 후 빨대 같은 기구로 빨아낸 뒤, 원래의 수정체 자리에 인공수정체를 넣는 방법이다.
    노안라식 각막을 레이저로 깎아 근시(가까운 것만 잘 보는 시력)로 만드는 수술이다. 두 눈을 짝눈으로 만드는 방법을 많이 쓴다. 두 눈 중 먼 거리가 잘 보이지 않는 눈의 각막만 레이저로 깎는다. 최근에는 양쪽 눈의 각막 주변부만 다초점렌즈처럼 타원 형태로 다듬듯 깎는 수술을 한다. 가까운 거리는 각막 중심부로, 먼 거리는 각막 주변부로 보게 하는 원리다.

    Q 02 척추관협착증,비수술 치료가 정답일까?
    척추관협착증 진단을 받아도 수술할 생각을 안 하는 환자가 많다. 수술없이 치료하는 비수술적 치료법이 발달해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수술을 권하면 과잉진료 논란이 일 정도다.정흥태 이사장은 “척추관협착증 환자에게 수술하자고 하면 의아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비수술이 보편화됐다”며 “하지만 꼭 수술해야 하는 환자가 비수술 시술을 고집할 경우, 반복된 시술을 받다가 결국 수술로 이어지기 때문에 체력적·경제적 이중 부담을 안게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어떤 경우 반드시 수술해야 할까. 한방 치료도 효과 있다는데, 어떤 경우에 한방치료가 좋을까?

    이럴 때는 반드시 수술해야
    다음과 같이 증상이 심한 경우 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 걸을 때는 통증이 심했다가 쉬면 좋아지는 ‘간헐적하지파행’ 증상이 심한 경우다. 버스 한 정류장을 채 못 걸을 정도거나, 10분 이상 걷지 못하고 주저앉게 되는 경우다. 발바닥 감각이 둔해져 걸을 때마다 붕붕 뜨는 느낌이 드는 경우도 해당된다. 2~3회 시술을 받았는데도 아팠다가, 안 아팠다가를 반복하면서 통증이 쉽게 사라지지 않는 경우에도 수술이 필요하다. 수술법이 발달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전신마취를 한 후 20cm 가까이 절개해서 수술하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부분 마취만 한 후 1.5~2cm만 절개해 현미경을 넣어 수술한다. 뼈나 신경 손상이 적고 출혈이 거의 없어 체력이나 면역력이 약한 고령자도 수술받을 수 있다.

    두 곳 이상 협착·통증이 주 증상이면 비수술 치료
    비수술 치료법은 통증을 일으키는 신경의 부기를 가라앉혀 염증을 없애는 원리다. 보통 1~2주 간격으로 주사를 3회 정도 맞거나 꼬리뼈 부위로 신경 주변 조직을 제거하고 약물을 투여하는 등의 방법이다. 협착이 두 곳 이상 진행했거나 염증 반응이 심해 통증이 강하다면 비수술 치료가 효과적이다.

    통증보다 기능 이상 있으면 한방치료 고려
    MRI를 찍어본 결과 협착 부위가 한 곳이고, 두꺼워진 척추관 주변 조직이 아직 완전히 단단해진 상태가 아닐 때는 한방치료도 효과적이다. 척추관 주변 조직이 두꺼워지고 단단해지는 것은 염증 때문인데, 한방에서는 염증으로 인해 조직이 석회화되기 전에 벌에서 뽑아낸 봉독약침으로 염증을 다스리기 때문에 척추관협착증이 악화되는 것을 막아 준다. 간헐적하지파행이나 극심한 통증 등은 아직 없는 상황이지만, 걷기 불편하거나 허리를 움직이는 데 불편한 ‘기능적 이상’이 있을 때도 한약을 통한 한방치 료가 도움될 수 있다. 이때 한약은 경락 흐름을 개선한다. 한방에서는 경락이 통하지 않아 통증이 생기고, 통증이 생겨서 움직이지 못하기 때문에 근육이 붙지 않는다고 본다. 그래서 경락 흐름을 좋게 만드는 한약을 통해 허리 쪽의 근육과 힘을 강하게 지지해 준다. 허리 주변 근육이 강하게 붙어 있어야 척추관협착증이 재발하거나 허리가 구부러지는 기능적 이상 증상 등을 막을 수 있다.
    서병관 교수는 “한방에서는 척추관협착증을 일으키는 어혈, 담, 오장육부 문제를 함께 치료해 전신 체력을 높이면서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이 목적이다”라고 말했다. 나이가 너무 많거나 체력이 저하돼 수술이나 시술에 부담이 큰 경우에도 한방치료가 효과적이다. 이때는 적극적인 척추관협착증 치료보다는 체력을 보강하고, 경락 흐름을 좋게 하는 약을 통해 통증을 조절해 준다.

    아리송한 표정을 짓고 있는 중년 남성 얼굴 일러스트

    Q 03 임플란트, 싼 게 비지떡인가?
    임플란트는 나이 들어도 먹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고마운 시술이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임플란트를 심는 데 120만원이 들고, 어떤 사람은 400만원이 든다. 임플란트만으로는 다를게 없는 듯한데 도대체 무슨 차이일까? 싸게 한 사람은 싼 게 비지떡 같고, 비싸게 한 사람은 바가지를 쓴 것 같아 억울하다. 임플란트 가격이 천차만별인 속내를 들여다보자.

    CT 촬영 여부에 따라 10만~30만원 차이나
    일반적인 비용 차이는 CT 촬영 여부이다. 임플란트를 하기 전에 파노라마 엑스레이를 찍어 보는 것은 기본이다. 하지만, 엑스레이를 찍은 후 CT 촬영까지 반드시 할 필요는 없다. 김영균 교수는 “전체 임플란트 환자 중 15% 정도가 임플란트 시술 전 CT 촬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CT는 언제 필요할까? 우선 윗니(상악동) 어금니 부위에 임플란트를 해야 할 때는 반드시 CT를 찍어 봐야 한다. 축농증 등이 있는 것을 모르고 임플란트를 심으면 치아에 감염이 생겨 임플란트 시술이 실패하기 때문이다. 아랫니(하악동) 임플란트 시에도 파노라마 엑스레이 결과를 보고 남아 있는 뼈의 양이 적거나 뼈 구조가 부실하다는 소견이 나오면 CT를 찍는다. 아래턱은 신경이 가깝게 지나기 때문에 자칫 뼈의 양이 적거나 부실하면 신경을 다칠 수 있다. CT를 찍는 비용은 20만원 내외다. 파노라마 엑스레이만 찍는 경우 비용이 1만원 내외인 것과 비교하면 20배나 많은 셈이다.

    한편 CT 촬영 결과 잇몸뼈가 부실하거나 부정교합이 있으면 3차원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돌려서 진단해야 한다. 여기에 추가되는 비용까지 하면 엑스레이만 찍는 경우에 비해 30배나 비싸질 수 있다. 김 교수는 “반드시 CT를 찍어야 하는 경우, 시뮬레이션을 해봐야 하는 경우가 따로 있다”며 “CT를 의무적으로 모두 찍을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치조골 상태에 따른 비용 차이 가장 커
    흔히 생각하는 것과 달리 임플란트 재료가 지르코니아인지 금인지 등 재료비 차이는 거의 나지 않는다. 비용 차이의 큰 원인은 치조골 차이다. 뼈가 얼마나 남아 있는지, 뼈 상태는 어떠한지에 따라 잇몸뼈를 이식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다. 같은 잇몸뼈 이식이어도 윗니가 아랫니에 비해 비싸다. 윗니 두 개를 이식하면 150만원 정도 추가되지만, 아랫니는 절반 정도 비용으로 가능하다. 병원에 따라 이 비용은 차이가 큰 편이므로 꼼꼼하게 비교해 보자.

    임플란트 시술 경험 많은 의사가 비싸다?
    동네 병원은 꼭 그렇지 않지만 대학병원은 임플란트 시술 경험이 많은 의사에게 시술받으면 비용이 비싸진다. 그러나 대학병원이라고 다 비싼 것은 아니다. 전공의에게 치조골이 튼튼한 사람이 임플란트를 하나 시술받는 비용은 150만원 정도다. 하지만, 치조골의 상태가 나쁜 환자가 10년 이상 경험이 있는 교수에게 시술받으면 비용이 400만원까지 올라간다. 김 교수는 “임플란트는 검사와 디자인을 아무리 잘했어도 정교하게 심지 못하면 합병증 위험이 높아진다. 따라서 비용과 무관하게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며 “실제 여러 연구 결과, 같은 대학병원이라도 전공의에게 시술받은 경우 교수에게 받은 것에 비해 합병증 위험이 두 배 이상 높았다”고 말했다.

    보증 기간 5년, 10년에 비용 추가?
    일부 치과는 임플란트 시술 비용에 사후 관리 비용을 추가한다. 이 때 5년, 10년이라는 사후 기간에 따른 관리 비용을 요구한다. 김 교수는 “보철 완성 후 1년 정도면 시술로 인한 여러 합병증이 다 발생한다고 볼 수 있는데, 그 동안의 수술 후 보증은 의무사항”이라며 “그 다음은 딱딱한 것을 씹거나, 구강 위생 상태를 잘 유지하지 못하는 등 환자 개인 잘못에 의한 것이지만 거의 잘 생기지 않으므로 경제적 상황에 따라 보증기간 옵션에 대해서는 실익을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인공관절수술, 어느 병원에서 받는 게 좋은가?
    환자가 수술 전 병원을 가장 많이 다니며 비교해 보는 수술 중 하나가 인공관절수술이다. 낡고 고장난 관절 대신 새로운 인공관절을 넣어주는 인공관절수술은 해마다 크게 늘고 있지만, 아직도 수술에 대한 궁금증은 많기만 하다. 이번 기회에 모두 풀어 보자.

    무릎 아파서 밤잠 설치면 수술해야
    무릎관절염이 오래됐다고 모두 인공관절수술을 받는 것은 아니다. 관절 질환은 1기부터 5기까지 크게 5단계로 구분해 진단하고 치료한다. 이 중 관절이 아프고 부어 오르면서 열기가 나는 1~2단계는 수술이 필요 없다. 이때는 물리치료 정도로 통증이 사라진다. 하지만, 이런 치료로는 통증이 사라지지 않고, 가만있어도 아프고, 서 있을 때 무릎 사이에 어른 주먹 한두 개가 들어갈 정도로 다리뼈 변형이 진행되면 인공관절수술을 고려하자. 걷거나 무릎을 구부리거나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과 같이 일상적인 관절 움직임이 통증 때문에 어려울 때도 마찬가지다. 무릎이 아파 잠을 설치는 경우에도 수술이 필요하다.

    인공관절수술이 주(主)인 병원을 택하자
    인공관절수술은 척추질환을 중심으로 진료하는 정형외과, 보건복지부 인증을 받은 인공관절 전문병원, 대학병원 정형외과 등 모든 곳에서 한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경쟁이 치열하고, 환자 입장에서는 어느 병원을 선택해야 할지 난감하다. 이때는 무조건 인공관절수술을 메인으로 하는 병원을 찾자. 이런 병원은 의료진 경험이 풍부하고, 인공관절수술을 위한 검사와 진료, 수술 통증관리, 재활 등 모든 시스템을 갖춰 편하고 빠르게 정확한 수술을 받을 수 있다.

    감염·통증·재활 관리가 비용에 포함돼야
    어떤 병원은 100만원대 초반에 인공관절수술을 할 수 있고, 어떤 병원은 수술비가 300만~400만원에 달한다. 이때는 비용에만 주목하지 말고, 비용에 포함된 항목을 살펴보자. 인공관절수술에 꼭 필요한 감염관리, 통증관리, 재활관리 비용이 반드시 포함된 곳에서 수술받아야 한다. 수술비가 낮은 병원 중에는 이런것에 대한 시스템을 갖추지 않았거나, 갖춰져 있더라도 별도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곳이 있기 때문이다. 이정훈 과장은 “감염관리와 통증관리 없이는 수술 자체가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이런비용까지 포함돼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내과 분과 전문의가 상주하는 병원
    심혈관 질환자나 소화기 질환자, 당뇨병 및 고혈압 환자 등은 수술 시 합병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진단 단계에서부터 원활한 협진이 이뤄져야 한다. 이를 위해 병원에는 반드시 내과 전문의가 상주해야 한다. 이왕이면 심장내과 전문의나 소화기내과 전문의, 내분비내과 전문의가 상주하는 병원이 좋다.

    / 도움말 정의상(삼성서울병원 안과 교수), 장재우(김안과병원 안성형센터 교수), 정흥태(부민병원 이사장), 서병관(강동경희대병원 척추센터 침구과 교수), 김영균(분당서울대병원 치과 교수), 이용무(서울대치과병원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