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ty Blue

나사 해수욕장을 지나 언덕에 위치한 미스티블루를 보는 순간

특이한 외관과 좋은 주위경관에 한번 놀라고 , 주인의 정성이 묻어난  한곳한곳이 예사롭지 않아

감탄과 찬사가 절로 나왔다.

비가 올듯 하늘은 잔뜩 찌푸렸지만. 바다냄새가 코끝을 간지럽히고

시원한 해풍에 여름 과 참 어울린다 싶다.

전면과 다르게 주차장 뒷면은 여긴 바다가 아니라는듯 아늑하고

절묘한 공간의 배분과 작은 듯 큰 공간 활용에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진다.

가족과 함께 조용한 시간을 가지고 싶다면 ... 그래 이곳이다.

조용하면서도 운치있고 파도가 보이고 따뜻한 공기가 머무는 이곳.    

좋다. 

 

 

 

 

아메리카노가 맛있다. 창밖으로 보이는 경치는 덤이고. 꽃병의 생화는 운치다.

소품하나하나가 예쁘고 아기자기하다. 그래서 더욱 머물고 싶은 공간이다. 

주차장 뒷편 담장을 따라 30cm가량의 폭  텃밭엔 없는 것이 없다. 피망 ,고추,방울토마토 등등등....  

 

 

 청소중인 방을 잠깐 실례^^...편안해 보인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나사리 93번지/052-237-5115//http://gomistybl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