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수설

험담

야국화 2008. 5. 15. 10:33

험담의 매커니즘

험담은 칭찬의 말보다 몇 배 빠른 속도로 전파된다.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험담은 험담의 대상자에게 반드시 전달된다.

이 점을 잊지 말라.

대화 상대자에게 비밀을 지켜줄 것을 신신당부하였다 하더라도 이미 발설했다는
자체로 비밀은 지켜질 수 없게 된다.

험담의 내용이 심각하고 비밀스러운 것일수록 남들의 입에서 입으로 옮겨 다닐 전파성이 강하다.

이것이 험담의 매커니즘이다.

- 조관일의《비서처럼 하라》중에서 -

* 살면서 조심해야 할 것이 험담입니다.
험담은 자기 입에서 나와 다른 사람을 향해 비수처럼 날아가지만
그 칼 끝은 돌고돌아 반드시 자기에게로 되돌아 옵니다.
더 조심할 것은 남이 한 험담을 옮기는 것입니다.
날카로운 칼 끝을 괜히 스스로 불러들여 자기 몸에 상처를 내는 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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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안에서 가장 오래 남는것이 세치 혀라고 했다.

귀 와 눈이 두개인것으 잘~듣고 잘~보고 행하라는 것이요

입이 하나인것은 말은 가려서 하라는 의미란다.

32개의 이가 하나씩 빠져나갈때 혀는 마지막까지 입안을 지킨다.

입술이 두개인것도 세치혀를 관리하기 위해서 인가...

말을 많이 하고나면 피곤하다.

특히 안 좋은 얘기는 더욱 피곤하다.

남의 불행이 곧 나의 행복이 아니기를.. 같이 가슴아파하고 위로해 줄수 있기를

남의 즐거움과 행복이 나의 것인듯 같이 기뻐하고 축하해 주기를..

오늘하루도 후회없는 하루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