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기내식 먹고 살찌기

야국화 2014. 10. 31. 15:45

묵고 자고 묵고 자고

시차 적응 안되고 . . 이 짧은 시간에 맛없는 기내식은 왜 이리도 자주 주는지.

그래도 꾸역 꾸역 먹는 내가

안타깝다.

 

 

 

 

모스크바에 내리니 저녁6시

아침 일찍 부터 하루종일 이동만 할것 같다.

공항에서 느껴지는 이 진한 담배향기는 머지?

그저 이정표를 따라 열심히 위치이동해 본다 

 

베네치아에 내리니 10시가 넘었다 . 밤이다.

버스표를 끊고 체크박스에 넣으니 상단에 시간이 찍힌다.

6유로 버스표를 기사님께 드리고 호텔로 향했다.

촌에 내린 기분이다.

10시의 느낌이 이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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